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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마다 변덕스러운 날씨를 만나 많이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가뭄이 들어 비가 오지 않거나,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지거나, 태풍이 몰아치거나 무더위가 계속 되거나 하는 등 우리나라 여름날씨는 해가 갈 수록 더욱 적응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여름에 장마와 폭우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 편 입니다. 이런 여름 장마에 신기 좋은 에어조던 11 시리즈를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 구글
비가 온다고요? 에나멜 방수 성능 OK!
조던 11은 어퍼 재질이 에나멜로 디자인 되어 패브릭이나 가죽 재질에 비해 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리게 합니다. 폭우에 장시간 밖에서 계시는 것이 아니라면 일정량의 비 정도는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걸어가다가 물웅덩이를 만나도 어퍼의 에나멜 높이까지는 거침없이 지나가셔도 됩니다. 당연히 물 흡수가 없기 때문에 물에 의한 외관 변형도 생기지 않습니다.
특히, 조던 11의 로우시리즈는 여름 반바지에 제격 입니다.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크림 플랫폼 기준 최근에 출시한 72-10 이 18만원대 정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으니 노려볼만 합니다. 근본 컬러라고 하는 콩코드 (60만원대) 나 브레드 (40만원대) 가 아니라면 대부분 30만원대에서 형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어퍼에 숨구멍이 있어 통기성을 확보한 여름용 슈즈만큼의 쾌적한 착화감은 아닙니다만, 조던은 신고 싶은데 여름 장마를 보내는 입장에서는 이만한 대안이 없습니다.
출처 : 구글 그 돈으로 장화는 어떤가요?
조던 11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장마 혹은 폭우라면 헌터 브랜드에서 출시한 레인부츠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격대는 10만원대 후반으로 설정되어 있어 조던 11 과 비슷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다만 레인부츠의 성격에 맞게 비가 오지 않는 날은 신기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오전 혹은 오후에만 비가 온다고 하면 레인부츠가 필요 없는 시간대를 만났을 때 이걸 왜 신고 왔나 하는 자괴감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멋이라는 것이 다르겠지만, 패션 센스가 남다르신 분들은 비오는 날 헌터 레인부츠로 충분히 멋을 내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비가 오길 기다린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레인부츠가 부담스럽고 한 철만 신을 신발에 돈을 쓰기 아까우신 분들에게 조던 11 만큼의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는 여름 신발은 없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든 오지 않든 우리는 조던 11 으로 멋을 낼 수도 있고, 뜻하지 않은 비가 온다고 해도 당황하지 않고 외부에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집에 돌아와서도 간단히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하면 되니 이보다 편한 레인부츠 대용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행여나 흙탕물에 오염이 되어도 에나멜 밑으로는 물티슈로 닦아내면 되니 관리에도 용이 합니다.
겨울에도 신을만 합니다.
겨울철 눈이 오는 순간에도 에나멜은 비 뿐만 아니라 눈으로부터도 든든하게 발을 지켜줍니다. 여름과 달리 발의 보온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숨구멍이 없는 디자인도 한 몫을 단단히 합니다. 겨울철 답게 발목이 있는 하이 모델로 신어주면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을 만났을 때에는 어떤 운동화든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밖에서 수분을 머금고 들어온 아웃솔 그대로 실내의 대리석 재질의 바닥을 걸으면 원하지 않는 미끄러짐, 아웃솔과 바닥과의 마찰음은 감수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눈이 오는 환경에서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운동화 뿐이라면 조던 11 으로 발이 젖는 것은 막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며
요즘 기능성 신발의 종류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 대비한 워킹화들도 여러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운동화 만큼 가볍고, 고어택스와 같이 특수한 소재로 이루어진 신발들로 변덕이 심한 날씨에도 대응이 가능 합니다. 옷에서도 기능성 원단을 채택하고 있어 옷과 신발 모두 기능성으로 갖추면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활동이 가능 합니다.
그러나 날씨가 변덕스럽고, 패션에도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던 11으로 멋스럽게 코디하는 것은 어떨까요?